“.....” “.....” 어색해서 돌아버릴 것 같다. “자. 차 한잔 들려무나, 그레이스. 불편한 게 있다면 뭐든 말해주고.” “아아, 네..감사합니다, 엘레노아님..” “.....” “하하..;;;;” 나는 지금 록스 공작가의 저택에 있다. 그것도 지나치게 친절한 엘레노아 록스와, 나를 잔뜩 경계하는 크리스티안 엘페노르와 함께! “쿠키 좋아하니...
즐겨 읽던 웹소설의 엑스트라로 빙의하거나, 악역이 되어서 소설의 결말을 바꾸거나, 소설 속으로 들어가 비운의 운명을 맞이한 최애를 살려내는 것. 듣기만 해도 꿈만 같고 흥미가 돋는 이런 이야기들은 이제 대한민국 로판(로맨스판타지)판에서는 흔하디흔한 클리셰가 되어버린 지 오래다. ‘빙의’ 또는 ‘회귀’는 로맨스판타지 소설이라면 절대 빠지지 않는 설정이 되...
안녕하세요, 꿈꾸는 소녀입니다. 어떻게 잘 지내고 계신가요, 여러분?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 근황을 전할 겸, 인사를 드리러 왔어요. 제가 올해에 대학에 진학했다는 건 아시죠? 넵. 저 대학생이에요ㅋㅋㅋ음..그래서 제가 조금 바쁩니다. 개강한지 이제 겨우 한주 지났고, 동아리도 다니고, 채플도 다니다 보니 글 쓸 시간이 없네요ㅠㅠ과제도...
안녕하세요, 여러분. 꿈꾸는 소녀입니다. 겨울도 거의 다 끝나가는 추세네요. 전만큼 춥지 않아 좋으면서도 어쩐지 아쉽기도 합니다. 저는 요즘 대학에 갈 준비를 하고 있어요. 등록도 끝났고, 기숙사 등록과 오티만 남은 상황인데 조금..떨리네요. 아무튼 이렇게 사담으로 찾아온 건 여러분들께 알려드릴 게 있어서예요. 제 포스타입 계정은 네이버 메일로 로그인을 하...
“약혼을 축하드립니다, 황녀 저하. 두 분이 행복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베아티. 너 지금 힘들지.” “...네?” “힘든데 억지로 웃고 있잖아. 다 보여.” “.....” “베아티. 내 앞에선 그러지 않아도 돼.” “..황녀 저하. 저는..” “미안해. 나 때문에 네가 이런 일을 겪는구나. 내가 정말 미안해, 베아티..” “..전 괜찮습니다. 저하께서...
1. 올해로(썰 기준 2022년 가을.)8살, 9살, 10살이 된 부석순은 2년 전에 여주를 만난 뒤부터 2년 동안 가족 그리기 시간에 여주를 그렸다.(여주 엄청 감동 먹음. 사진 찍어서 소장했음.) 2. 여주네 가족의 슈퍼마켓의 정식 이름은 청솔슈퍼이다.(청솔초등학교 1분 컷.)하지만 동네에 하나뿐인 슈퍼라서 그냥 슈퍼라고 해도 알아듣는다. 3. 청솔...
부석순 컴백 소식 들린 기념으로 아가 부석순 썰.. 아가 부석순이랑 같은 동네 사는 동네 누나가 되고 싶다..후후훗. 후후훗. 후후후후후.////(사심 한가득.)초등학교 다니는 꼬마들한테 ‘슈퍼마켓집 누나’로 통하면서 거의 연예인이나 다름없는, 그런 누나있잖아.(딱 그 나이 때 꼬마들한테만.) 집 바로 앞에 초등학교 있고, 집 5분 거리에 경찰서 있는 안...
안녕하세요, 꿈꾸는 소녀입니다. 여러분, 제가 드디어 스무 살이 되었어요! 그토록 기다리던 2023년이 왔네요ㅎㅎ저 이제 성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2년은 제게 다사다난한 한해였어요. 고3으로 대학 입시도 겪고, 알바도 해보고, 타지에 있는 친구집에 놀러가기도 해보고..그밖에도 여러 일을 겪은 다채로운 1년이었죠. 2023년. 새로운 한해에 또...
피로 물든 권력은 화려한 꽃과 같다. 아름다운 겉에 숨겨진 더러운 속은 끔찍한 벌레들이 우글거리고 있을 것이다. “..신을 모시는 자들이 어찌 이런 일을 벌일 수 있지?” “천벌을 받을 거야. 아니, 그래야만 해.” “대체..지금까지 우리는 뭘 믿고, 그들의 무얼 믿고 따른 것인가..? 어리석었어. 우리가 너무 어리석었다고.” 거룩하여라. 경건하여...
안녕하세요, 여러분. 꿈꾸는 소녀입니다. 날이 갑자기 추워졌죠. 감기에 걸리지 않으시길 바랍니다.ㅎㅎ저는 오늘 패딩 안 입고 나갔다가 후회했답니다..기상청 말 무시하면 클나요(?)ㅋㅋㅋ 이제 진짜 겨울이네요. 11월도 오늘로 끝이고..2022년도 1달 남았어요. 시간 너무 빠르죠ㅠㅠ그래도 올 한 해 잘 보냈다고 생각하면서 연말을 기다리자구요! 전 이번 연말...
신의 목소리를 듣는 자. 신관 혹은 사제라 불리는 그들은 신의 목소리, 곧 신탁을 들었으며 그것을 해석하여 이 제국의 앞날을 밝혔다. “..신탁이 다 공표되지 않았다고?” 그런 신의 사제들이 타락하였다면, 더 이상 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다면, 신과 소통할 수 없다면 어떻게 되는 것일까. ...그들은 더 이상 거룩한 사제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
꿈꾸는 일은 즐겁다. 얼렁뚱땅 굴러가는 글방 주인장 & 초보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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